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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칼럼

기타 | [미학]주름관리 20대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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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래성형외과 작성일03-11-12 09:13 조회16,2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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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학칼럼]주름관리 20대부터★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는 등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특히 여성의 경우 보습이 제대로 되지 않아 화장이 들뜨는 경우가 많다. 이때 자꾸 화장품을 덧바르면 오히려 얼굴의 주름살을 부각시키게 되어 피부가 더욱 늙고 나이들어 보인다. 그러다보니 예전에는 없었던 주름살이 하나 둘 눈에 띄기 시작해 고민에 빠지는 여성들이 많다.

나이가 들면 얼굴 골격 자체가 늘어나고 피부가 탄력을 잃어 주름살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눈가, 뺨, 이마, 입가, 목 등 잔주름이 생기는 곳은 얼굴 전체. 이 중 눈가의 잔주름은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이다. 이 때문에 제 나이보다 더 나이들어 보이는 경우가 있다. 웃을 때 눈가로 번지는 부챗살 모양의 잔주름은 마치 새의 발자국 모양 같다고 해서 ‘까마귀발 주름’이라고도 불린다. 젊은 시절에는 눈꼬리에 애교스럽게 주름이 잡히는 눈웃음이 매력적이었다 해도 나이가 들면 웃을 때 양 눈가를 잡고 웃어야 할 만큼 눈가 잔주름이 밉기만 하다.

눈가의 잔주름 성형은 귀쪽의 피부와 근육을 당겨서 주름을 펴주는 것이다. 귀 위쪽의 머릿속을 10㎝ 가량 절개해서 눈가의 피부를 잡아당겨 팽팽히 펴 주고, 눈둘레 근육의 외측 부분을 절제한 뒤 남는 부위를 잘라낸 후 꿰맨다. 이 시술법은 눈꺼풀의 기능에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눈가의 잔주름을 제거할 수 있다.

눈가 주름의 또 다른 형태는 눈밑이 불룩하게 튀어나오는 것이다. 눈밑에 지방 주머니가 생겨 피부가 처지면 눈밑 주머니가 생겨 나이가 더 들어 보일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인상이 어두워 보인다.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서 지방 조직이 돌출된 경우에는 아래 속눈썹에서 2~3㎜ 밑부분을 절개한 후 피하 조직과 눈을 감을 때 움직이는 근육인 안륜근의 일부를 제거해 부풀어오른 지방을 없애면 된다. 반대로 눈밑에 지방질이 너무 없어 그늘져 보일 때는 지방 이식 수술을 하면 된다.

눈가의 잔주름은 아이크림으로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지만 이미 생긴 주름을 크림으로 없앨 수는 없다. 이 때문에 잔주름이 생기기 전, 20대부터 꾸준히 주름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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