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 광대뼈만 작아져도 달걀형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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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래성형외과 작성일05-11-14 15:44 조회31,46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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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뼈가 튀어나온 경우 팔자가 세다는 말이 있다. 물론 어느 정도는 광대뼈가 튀어나와 있어야 얼굴에 입체감을 줄 수 있다.
하지만 광대뼈가 심하게 튀어나온 여성인 경우는 부드러운 얼굴 곡선의 아름다움은 간데 없고, 오히려 중성적인 느낌으로 보이기 경우까지 있다. 튀어나온 광대뼈는 모든 사람들에게서 고민이지만, 특히 요즈음은 나이가 들어 살이 빠지면서 광대가 커 보이는 중년층에서 이에 대해 고민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다.
광대뼈 축소술은 쌍꺼풀이나 코성형 같은 성형수술 중 만족도가 높은 수술 중 하나이다. 이유는 수술 후 얼굴전체의 윤곽선이 좋아지면서 광대가 축소된 만큼 얼굴폭이 축소되어 작아 보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수술방법은 광대뼈의 튀어나온 정도와 방향에 따라 달라진다.
광대뼈는 방향적으로 크게 앞광대와 옆광대로 나뉜다. 앞광대가 나오면 인상이 사나워져 보이고, 옆광대는 얼굴이 넙적해 보이는 느낌을 주게 된다. 일반적으로 한국인에서는 정면보다는 45도와 측면에서의 돌출이 더 두드러지는 경우가 많다. 광대뼈가 그리 크지 않으면서 옆얼굴이 울퉁불퉁해 보이는 경우에는 입안 절개를 하지 않고 측두부 두피의 약간의 절개를 이용하여 간단히 수면마취로 시술할 수 있다. 그러나 광대뼈가 심하게 돌출 되어 보이는 경우에는 입안절개와 측두부의 절개를 이용하여 절골술을 시행하여야 하는데, 광대의 돌출된 부위에 따라 그 절골 부위와 방향, 정도를 다르게 하여야만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부작용으로 많은 사람이 걱정하는 볼처짐 현상은 시술에 대한 충분한 경험을 가진 의사라면 정확한 절골술과 최소한의 박리를 통해 볼처짐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
모든 수술이 그러하듯이 광대뼈 축소술도 수술보다 수술 전 상담이 더 중요하다. 광대뼈 부분은 입체적인 모양을 내는 부분이기 때문이 반드시 X선 사진과 컴퓨터 영상 시스템을 이용하여 어느 부위를 얼마만큼의 모양으로 깎는지에 대해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하여야 한다. 계란형 얼굴에서 좌우폭이 가장 넓은 부분이 바로 양측 광대의 폭이기에, 수술 후 얼굴전체의 비례와 균형에 대해 더욱 세심한 상담이 필요하다.
수술은 보통 3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수술 후 일주일 정도 지나면 외부 외출 등 일상생활을 하는데 지장이 없다. 단, 한 달 정도는 수술 부위의 충격에 조심해야 하며, 병원에서 시행 중인 부기 감소 관리 프로그램을 병행하면 부기를 빼는데 있어 더욱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