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성형 | 처진 가슴 이젠 고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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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래성형외과 작성일03-04-22 03:39 조회33,46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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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20대인데 가슴은 50대?‘ 최근 체계적인 다이어트를 못한 젊은 여성들 사이에 처진 가슴이 고민거리가 되고 있다.실제로 여성의 가슴처짐 현상은 진피층의 탄력소실과 유방조직의 체적감소,노화,출산 및 체중 감소 등이 주요 원인이다.그리고 한번 처진 가슴은 절대 자연복구가 불가능하다.
과거,가슴이 처지고 유방밑 주름이 접힐 경우,보형물을 가슴근육 위 즉 유선조직내로 삽입하는 ‘근육위 유방확대수술‘을 했다.그러나 이 수술법은 보형물이 유선조직내로 삽입돼 이후 유방암 검진이 어렵고 유선조직내 염증이 보형물로 전달될 수 있는 문제점이 있었다.또 보형물 삽입의 흔적은 물론 촉감이 나빠지며 시간이 흐를수록 가슴이 처지는 현상을 가속화시키는 경향도 있었다.가슴이 딱딱해지는 구형구축 발생율도 근육하확대술에 비해 약 15~30%가량 높았다.반면 처진 가슴 근육 밑으로 보형물을 삽입하는 ‘근육하 유방확대술‘은 근육위 유방확대술에서 보이는 단점을 보완할 수 있지만 대신 이중주름이 생기고 보형물은 위로,유선조직은 아래로 처지는 등 형태적인 부작용이 있었다.
그런데 최근 이런 단점을 보완하는데 ‘부분적 근육하 유방확대술‘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엔제림 성형외과 심형보 박사가 ‘제21차 대한미용성형회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 발표한 바에 의하면 1998년부터 2002년까지 작고 처진 가슴을 가진 20~30대 여성 27명을 대상으로 ‘부분적 근육하 유방확대술‘을 시술한 결과,기존 수술법들의 단점이 현저히 개선됐다고 밝혔다.부분적 근육하 유방확대술은 3㎝의 유륜절개를 통해 보형물의 상반부는 대흉근 근육 아래에,보형물의 하부는 근육 위에 위치하도록 하는 방법이다.발표 논문에 따르면 이 수술법은 처진 가슴을 최대 4㎝까지 올려주고 가슴이 처지는 시간을 늦춰주며 유방 밑주름의 이중화를 예방해 자연스러운 형태와 촉감을 준다.또 유방암 검진을 방해하지 않고 구형구축 역시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