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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칼럼

기타 | 말 을 성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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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래성형외과 작성일03-05-01 13:34 조회18,4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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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치 강좌에는 갈등을 ‘예쁜 말’로 풀어보려는 데 중점이 있다. 얼굴 부위를 성형하듯 어색한 말투, 제스처, 시선 등을 뜯어 고치려는 것은 이른바 ‘말 성형’에 나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그만큼 이 사회에서 말이란 중요한 것이다.


23.gif▼스피치 전문가들이 조언하는 '말 잘 하는 법' ▼

●모든 공식적 발언은 의식적으로 3분내에 마무리하라.
현대인들은 3분 이상 한 사람에게 집중할 수 없다. 3분간 할 수 있는 말은 글로 정리하면 200자 원고지 넉 장 분량.

●세상의 모든 정보에 귀 기울여라.
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다보면 풍부한 화젯거리를 얻을 수 있다.

●사건 중심으로 말하라. 추상적인 발언은 신뢰도를 떨어뜨린다.
어떤 일이 있었고 무엇을 보았는지 신문 기사처럼 자세히 묘사하도록 노력한다. 묘사하다 보면 머릿속 한 가운데 숨겨둔 잘 안 쓰던 단어를 발견해 낼 수도 있다.

●아랫사람을 꾸짖을 때는 ‘샌드위치 화법’을 써라.
칭찬→ 비판→ 격려 순이다.

●말의 속도를 조절하라.
감칠맛 나게 말하는 사람들은 말의 늦고 빠름이 주는 효과를 안다. 강조하고 싶은 점, 숫자, 인명, 지명 등 사실을 나열할 때는 속도를 늦춰 정보의 전달력을 높인다.

●침묵을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라.
중요한 대목에서 상대의 눈을 응시하며 잠시 침묵을 지키는 것은 백마디 말보다 강력한 힘을 낼 수 있다. 미국의 링컨 대통령도 이 방법을 자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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